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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1/25 금요일 저녁 (1)
  2. 2007/03/20 집의 개념. (2)
2008/01/25 21:47

금요일 저녁

집이다.

행복한 시간이다.

바쁘게 심장을 뛰며 할 일도 내려놓고,

잠시 이렇게 휴식이다.

오늘은 하루종일 어깨와 오른쪽 팔이 아팠다.

일에 집착해, 몸이 하는 이야기도 듣지 않고 그냥 일만 한 결과다.

몸 어떻게 살피고 계세요?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, 부끄러워 질 것이다.

몸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.

그때마다 돌이키고 돌이키면 다시 살아난다.
 
그것이 몸살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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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03/20 19:58

집의 개념.

예전엔 집이 그냥 쉬는 공간이었다.

대부분의 일은 밖에서 해결하고, 잠과 아침밥만을 해결하는....

그래서 어머닌 식모였고, 아버지는 잔소리 꾼이었다.

그런데 집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서, 집이 개념이 변하는 듯하다.

지금의 집은 내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.

숨쉬는것도, 먹는것도, 자는것도,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이젠 모두 집과, 가족과 함께 하게된다.

그 그늘이, 그 품이 참 소중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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